서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수립을 위한 청책(聽策)워크숍 오프닝 영상

12월 6일에 진행되는
서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수립을 위한 청책(聽策)워크숍
-“청년, 가능성의 생태계를 찾아서”

Plan-Bee가 서울시와 하자가 함께 기획한 워크숍의 오프닝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영상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청년’하면 ‘청년실업’… 무슨 공식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저는 “청년”하면 푸른 이미지에,
막 놀러 다닐 것 같은 느낌인데 말입니다. 🙂
청년실업? 무슨 실업이에요? 20대는 놀면서
이것저것 경험할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다섯명의 인터뷰이-

우승현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연세대 생활협동조합 운영위원/ 로컬 커뮤니티 카페 채화당 아르바이트

박재식
공연,문화기획/ 브라질 음악 밴드 프리마베라

임의균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회사 slowalk 대표

안연정
사회적기업 문화로놀이짱 대표

김아람
잠게스트하우스/ 디자이너/ 그린마켓 기획

일주일도 채 안되는 기간동안 만들게 된 영상이라 급하게 연락했는데도 열두명이나 되는 분들이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아래 일곱분들의 이야기는 5분으로 축약하는 편집과정에서 제외되긴 했지만 공유했으면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1%에 들기 위한 추격전을 벌이며 혼자 살아남기 위해 노심초사하기보다 그렇게 쉬운 것만은 아니지만 함께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놀이와 일을 상상하는 일곱명의 이야기를 짧게나마 적어봅니다.

생계부담, 디자이너로서의 경력쌓기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정말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기록하는 작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했던 프리랜서 남이,
남이는 이 워크숍의 메인이미지 작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일거리보다 청년들이 노는 가운데 발생하는 재화를 상상해본다는 녹생당 청년모임 멤버,
C모그룹에 입사 포기 의사를 전달한 후 돈도 적게 받고 밤도 더 많이 새지만 동료들과 영상프로덕션 운영을 잘 해볼까 한다는 박세진,
청춘콘서트 2.0 스태프 박은별은 자기의 적성이 무엇인지 알기 어려웠던 교육환경 속에서 자랐기때문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영화감독, 여행가, 나무를 키워 대대손손 이어나가 세상이 숲으로 덮이는 꿈을 꾼다고,
동료배우들이 무대에서 연기 혼을 불살르는 것만이 예술가가 아니라 이 사회의 이슈를 엮어내고 세상을 무대에 올릴 줄 아는 그런 예술가가 되길 바란다는
사회적기업 노리단의 공연단 단장 김희영,
졸업 이후, 1분 1초를 즐기기 위한 삶보다는 180만원, 200만원 받을 수 있는 평범한 직장에 취직하고 남는 시간에 즐거운 일을 하며 살고 싶다는 대학생 황해정,
얼마 전, 연세대학교를 자퇴하고 여행하며 배웠던 요가, 마사지 워크숍을 열 계획이라던 장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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