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탈핵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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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탈핵시민입니다” 탈핵시민이 되어 함께 행동해요! -탈핵시민 약속하기는 http://www.nonuke.or.kr 에서- 우리는 탈핵을 염원하는 모든 탈핵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613 탈핵시민행동선언 – ○ 수명 끝난 노후 원전 월성1호기를 폐쇄하자! ○ 더 이상 필요 없다 영덕·삼척 신규원전 백지화하자! ○ 지역을 파괴하는 초고압송전탑 건설을 중단하자! ○ 일본산수산물 수입금지하고, 방사능 걱정 없는 안전한 먹거리 지켜내자! ○ 노동자를 위협하는 원전, 전기보다 생명이다! ○ 기업만 이익을 누리는 전기 다소비 사회를 벗어나자! ○ 탈핵은 가능하다! 재생에너지 확대하자! ○ 원전은 우리의 미래가 아니다! 탈핵으로 나아가자! ○ 우리가 탈핵시민이 되어 행동하고 세상을 바꾸자! 6월 12일 정부는 수명 끝난 고리1호기를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후쿠시마 사고발생 4년이 지난 시점 그리고 한국에서 원전을 가동하기 시작한지 38년만의 폐쇄결정입니다. 이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와 원자력발전은 양립불가하다는 대다수의 열망과 전국 곳곳에서 탈핵운동을 벌여온 수많은 단체와 국민들의 노력의 산물입니다. 하지만 이번 고리1호기 폐쇄 결정만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에는 부족하며,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얼마 전 정부가 안전성조차 제대로 확보 안된 월성1호기 수명연장을 결정해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또 6월말 수립될 7차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현재 건설계획 중인 11기의 원전에 더해 영덕과 삼척에 2기(300만kW)의 신규원전을 더 짓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고리1호기 폐쇄 결정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가 탈핵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만들 것을 다짐하며, 아래와 같이 탈핵운동에 함께하는 단체와 탈핵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합니다. 제작: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nonukesact@gmail.com

핵의 장례식에서 탈핵의 축제로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

핵의 장례를 치르고
탈핵의 축제를 여는
거리행진

2012. 3. 10
후쿠시마 원전사고 1년, 이제는 탈핵이다: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

신규원전 최종후보지 영덕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소녀의 편지
-‘310 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을’

안녕하세요 저는 영덕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 김규리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영덕에 핵 발전소가 들어온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제 1년이 다 되어가는 3월11일 후쿠시마 사고 이후로도 핵 발전소가 무엇인지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게 영덕에 들어온다니 실감이 안나고 앞으로 영덕은 어떤 모습이 될지 무섭기도 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영덕은 푸르고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영덕하면 대게가 당연하게 떠오릅니다.
우리는 대게와 송이가 특산물인 영덕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기 좋은 곳에 핵 발전소가 들어옵니다.
우리들은 후쿠시마와 체르노빌의 피해 사례를 보아왔습니다.
얼마나 많은 기형아와 기형동물들이 있던가요.
영덕대게의 다리를 하나 더 늘리고 싶지 않습니다.
대게의 눈이 세 개면 얼마나 놀랍고 두렵겠습니까.
다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형을 싫어하고 꺼려합니다.
그런데 일부의 사람들은 핵 발전소를 더 지으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되는걸까요.저는 핵 발전소 최종후보지 중 하나인
영덕에 살고있는 학생입니다
영덕으로 이사 온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영덕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압니다
제 친구들은 핵 발전소를 반대합니다. 초등학생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핵발전소 건설을 취소하고 가동 중인 원전도 그만 닫아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