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교육 공약을 지지하며 – 시와 노래 “야만인들을 기다리며”, “우리의 하루”

녹색당 교육 공약을 지지하며 – 시와 노래 “야만인들을 기다리며”, “우리의 하루” from planbeeproduction on Vimeo.

Plan-B, 다양한 삶의 상상 트레일러

Plan-B, 다양한 삶의 상상 트레일러(trailer) from planbeeproduction on Vimeo.

나는 25년 동안 경주마처럼 길고 긴 트랙을 질주해왔다.
무수한 친구들을 제치고 넘어뜨린 것을 기뻐하면서.
나를 앞질러 달려가는 친구들 때문에 불안해하면서.
이제서야 나는 알아차렸다.
내가 달리고 있는 곳이 끝이 없는 트랙임을.
앞서 간다 해도 영원히 초원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트랙임을.
-김예슬 선언 中-

“우리는 지난 10여 년 동안 협업이라는 것을 잊고 살았죠. 스펙경쟁이 동료라는 것을 잊고 살게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앞으로 만나게 될 시대에는 ‘누군가 일을 같이 해보자고 손을 건네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우석훈, 머니투데이 대담 2012. 1. 31-

우리는 지금 가만히 멈추어 서서 바라볼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혼자 있을 시간이 타인과 관계를 맺을 시간이 창조적인 일을 할 시간이
즐거움을 주체적으로 즐길 시간이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고
그저 근육과 감각을 움직일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을 구상하고 기획할 시간이 필요하다
-폴 라파르크 1842-1911-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세미나 오프닝 영상

올해 5월에 출범한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가
청소년을 위한 예술의 가능성과 문화적 의미를 주제로
2011년 11월 19일, 문화예술과 학술 세미나 를 엽니다.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와 노리단이
플랜비(Plan-Bee)에게 행사 오프닝 영상을 의뢰했습니다.

행사 소개:
ntck.or.kr/ntck/app/view/board/notice_view.asp?boardname=notice&idx=803

-이야기의 시작-

열아홉 성현구는 국악의 매력에 빠져 남사당패에 전수자로 들어갑니다.
‘어떤’ 훌륭한 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하루 10시간 씩 장구 연습을 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그 시간 동안, 이 시대와 사회는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친구들, 주변 사람들과 뭔가 재밌는 일을 꾸며보고 싶지만…

2011년 지금,
우리는 어떤 장인, 어떤 전문가, 어떤 프로, 어떤 예술가가
될 건가요? 되고 싶나요? 되는 게 좋을까요? 되기 위해 지금을 살아야 할까요?

열아홉 성현구가 문화예술계의 어른들을 만나 고민을 털어 놓습니다.

배우 고창석,
배우 윤소정,
안무가이자 댄스씨어터 까두 대표 박호빈,
시각예술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조슈아 나무’ 대표 오상길,
연출가, 국립극단 예술감독 손진책,
전통예술가, 한예종 전통예술원 교수 원일
문화 인류학자,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조한혜정을 만나기로 합니다.